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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관리는 화요일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한 돌발 홍수로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해 관리실 대변인인 소니아 레이는 AFP에 "홍수로 인한 산사태와 가옥 붕괴로 희생자들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재난위험관리국(BNGRC)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폭풍으로 2명이 부상을 입었고 500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인구 13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의 20개 구역은 홍수로 인해 적색 경보를 받고 있으며 배수 시스템이 열악한 건설된 도시 지역은 특히 취약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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